아이엠비디엑스 4월 3일 코스닥 상장
안녕하세요. 유니버스 휴먼센터입니다.
아이엠비디엑스
회사소개
아이엠비디엑스는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진단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 기술인 암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AlphaLiquid)'를 가지고 있다.
알파리퀴드는 인공지능 기반 초정밀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해 암 조기진단부터 진행성 암 재발예측 및 치료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 전주기 진단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비침습적 액체생검을 통해 암세포에서 혈액으로 방출된 DNA 조각인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한 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DNA 정보를 스캔,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임상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국내 사망원인 첫 번째인 암 치료 분야에서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여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캔서디텍트 제품을 암 환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글로벌 기업의 제품보다 동등하거나 우월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도 빅파마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전립선암에 대한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협업을 하고 있으며, 프로파일링 제품의 경우 대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23개 국가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기존 방법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암 조기진단과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한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이 일반투자자 분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상장 후에도 투자자들과 소통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약후기
올해 바이오 IPO 2호 기업인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가 4월 3일 수요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수요예측에서는 2010년 코스닥 IPO 이래 참여기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일반청약을 3월 25일~26일까지 진행한 결과 증거금 10조 7,827억원을 모았고 청약건수는 46만 5671명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약 1890억 원이다.
이틀 동안 청약경쟁률은 2654대 1을 기록했다. 2707대 1을 기록한 우진엔텍에 이어 올해 IPO기업 중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이엠비디엑스의 청약경쟁률은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 중 최대기록이며 2023년 이후 중형 코스닥 시장(200억~1,000억 원 공모규모) IPO 중 가장 높은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상단을 31%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서는 기관 투자자 참여 건수가 2171건으로 이는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기록에 해당한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866대 1을 기록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기술력과 국내외 시장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실적이 청약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통물량 : 21.45%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공모 후 16.34%), 방두희(공모 후 10.01%), 셀레믹스(공모 후 9.83%) - 3년 의무보유 확약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공모 후 33.52%) - 1개월 이상 보호예수
<아이엠비디엑스 홈페이지>
함께 보면 좋은 신규 상장주식
*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리며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