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a1 멜론의 몰락, 카카오 M&A 실패작? 문어발식 확장의 뼈아픈 교훈 최근 카카오의 멜론이 인수합병(M&A) 실패 사례로 거론되며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2016년 1조 87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멜론 인수가 과연 악수(惡手)였을까요? 멜론 이용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카카오 어쩌나?[목차]1. 멜론, 왜 카카오의 실패한 M&A로 불리는가?카카오가 멜론(당시 로엔 엔터테인먼트)을 인수할 당시, 이는 카카오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였습니다. 2015년 카카오 연 매출의 2배에 달하는 1조 870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은 당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플랫폼과 음악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그리고 음악 창작자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멜론은 카카오의 문어발식 .. 2025.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