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이스라엘이 이란으로 보복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4월 19일 새벽 이스라엘에서 이란으로 보복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4월 13일 이란에서 이스라엘에게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로 약 6일 만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4월19일 새벽부터 중동지역 비행이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영공이 폐쇄되었습니다.
앞서 이라스엘과 하마스로 인해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유국들의 자원 고갈에 대한 보상심리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고 종교적 문제와 보복의 악순환으로 인해 전 세계에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에서 준비중인 삼손 옵션
핵무기 공식 보유국이 아니지만 핵탄두 200기 이상을 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은 '삼손옵션(Samson Option)'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핵 보유에 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탓에 이스라엘의 핵은 '지하실의 폭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손옵션'이란 이스라엘이 주변국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자체 보유한 핵무기를 동원해 전 세계와 함께 자멸한다는 전략이다. 즉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핵폭탄을 적국 영토에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 떨어뜨려서 모두를 파괴시켜 폐허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전멸 군사 전략인 '이스라엘의 '삼손옵션'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성서 내용을 빼놓을 수 없다.
삼손은 구약 성서에서 스파이인 델릴라의 꾐에 빠져 붙잡힌 뒤 노예로 살아가다가 죽기 전에 블레셋 성전을 무너뜨린다.
삼손은 이때 블레셋인들을 몰살시키고 함께 죽었는데, 삼손이 최후를 맞이한 블레셋 도시가 바로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Gaza)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미 퍼듀대학의 루이스 르네 베레스 교수는 정치매체 '더힐'을 통해 "미시간 호수보다 작은 나라인 이스라엘의 국가 생존에서 핵무기 전략은 필수적"이라며 "곧 핵 보유가 확실시되는 이란과 맞닥뜨릴 이스라엘은 모호한 핵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베레스 교수는 "역설적이게도 이란은 이스라엘의 핵 무기가 실제 사용하기에 너무 파괴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삼손 옵션'처럼 같이 죽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손상 정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이성에 기반한 핵 정책을 세우려면 이란이 합리적이라고 간주돼야 한다"라며 "그러나 이란은 무장 단체들과 동맹을 맺는 등 비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핵 무기 목적은 군사적 붕괴를 막고 핵을 억지하는 것"이라며 매우 파괴적인 것부터 재앙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이스라엘 핵무기 사용' 4가지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4월 19일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금, 방산주, 유가관련주, 핵 관련 주식들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환율이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라스엘에 이란에게 보복 안 하는 대가로 이스라엘 라파 작전을 승인하였는데요.
이란의 핵 보복 공격이 시행될지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바이든은 한발 빼는 모습입니다.
이란의 전쟁 합류가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좋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이란에서는 피격 보고가 나오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사일이 아닌 드론 격추로 보고됩니다.